월배당 ETF TR(토탈리턴) ETF 장단점 : ETF(Exchange-Traded Fund)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금융상품으로,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.
ETF는 그 목적과 구조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, 그중에서도 월배당 ETF와 TR ETF(Total Return ETF)는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 두 가지 ETF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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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배당 ETF
월배당 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로, 투자자에게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합니다. 이러한 ETF는 주로 배당 수익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며, 은퇴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.
월배당 ETF 장점
- 정기적인 현금흐름 : 매월 배당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수입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리한 투자방법입니다.
- 재투자를 통한 효과 : 매월 지급되는 배당금을 재투자할 수 있어 하락 시 손실을 줄이고 상승 시 복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.
- 높은 이율 : 상당수 월배당 상품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 시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.
월배당 ETF 단점
- 원천징수 : 배당금이 지급될 때마다 약 15% 의 원천징수 세액이 발생하게 됩니다. 예를 들어 배당을 100만원 받았다면 실제로 입금되는 배당금은 85만원 수준입니다.
- 수수료 비용 : 배당을 재투자 할 경우 거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배당의 변동성 : ETF를 구성하고 있는 실제 자산의 배당기일이 다르기 때문에 매월 일정한 배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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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 ETF (Total Return ETF)
TR ETF는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대신, 이를 ETF 내에서 재투자하여 자산의 총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합니다.
이는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
TR ETF 장점
-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월배당 상품보다 높은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- 배당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배당지급시 부과되는 15%의 원천징수를 내지 않아도 되어 그만큼 자산이 누적할 수 있습니다.
- 배당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매월 배당금을 활용하지 않는 투자자라면 번거로운 재투자 과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.
TR ETF 단점
-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.
-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성에 더 크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.
- 장기투자 관점에 더 적합한 투자 방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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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은?
월배당 ETF와 TR ETF는 각각의 투자 목표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될 수 있습니다.
월배당 ETF는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유리하며,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.
반면, TR ETF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므로, 세금 효율성과 복리 효과를 최대화하려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
투자자는 자신의 재무 목표와 투자 기간을 고려하여, 월배당 ETF와 TR ETF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각 ETF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,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국내 월배당 ETF 투자 분석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 소개
